Quem é miles davis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ewey Davis III)는 미국의 재즈 음악가이자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유명하다. 

처음엔 비밥재즈를 연주하며 경력을 쌓았으나, 뒤에 쿨 재즈, 퓨전재즈 등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선보여 재즈의 장르를

 확장시킨 음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그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한다면, 재즈라는 음악 장르에서 비밥->하드밥->쿨->퓨전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개척을 이룩해 그 폭을 엄청나게 넓혀놓은 데 있다. 물론 그 모든 것을 그 혼자서 이룩한 것은 아니고, 이 과정에서 그가 픽업한 재즈 뮤지션들의 협력이 무척 중요했다. 그러나 그들의 진가를 알아보고 자기 밑으로 불러들인 마일스의 안목도 보통이 아니다. 음악을 좀 한다 싶으면, 상대방이 어떠한 인종이든 경력이든 상관치 않고 자기 밑으로 데려올 정도로 인재 욕심이 있었던 듯.
실제로 그렇게 끌어모아 그와 같이한 존 콜트레인, 빌 에반스, 허비 행콕, 웨인 쇼터, 토니 윌리엄스, 존 맥러플린, 

데이브 홀랜드 등등은 그 후에 마일스 데이비스에 버금가는 인기와 영향력으로 시대를 풍미했고, 많은 연주자들이 지금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가 뿌린 씨앗은 결국 더 큰 나무를 자라게 했고, 

결국에 그는 그 위에 영원히 군림하게 된 것이다. 

마일스 사후에도 그의 전속사였던 프레스티지(=콩코드 뮤직 그룹 산하), 콜럼비아(=소니 BMG 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 워너브라더스(=워너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에서는 계속 그 동안의 녹음을 모은 박스 세트나 미발표 녹음 혹은 순회 공연의 실황녹음을 발굴해 음반화해 재즈팬들의 지갑을 탈탈 털고 있다. 해적판도 숱하게 나오고 있는데, 이 때문에 소니 BMG에서는 그 동안 해적판으로 나온 녹음들의 오픈릴 테이프 원판을 세계 각지의 방송국 음향 자료실과 마일스의 유품에서 찾아내고 법적 절차를 정식으로 밟아 'The Bootleg Series'라는 라이브 앨범 세트를 2011년부터 발매하고 있다. 최근까지 그의 영향력은 음악을 뛰어넘을 정도로 상당해서 카우보이 비밥, 탐정 진구지 사부로를 비롯한 게임, 

마일스의 트럼펫 플레이의 대범한 특징은, 뮤트를 사용하되, 비브라토를 쓰지않고, 빠르게 연주하는 등의 테크닉에는 별로 의지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디지 길레스피 스타일의 하이톤을 피해 중음역이 트럼펫에 대해 가장 아름다운 소리가 나온다는 생각을 갖고 자주 사용했다. 후에는, 쓸데 없는 소리를 일절 내지 않는다고 한 방향성과 연결되어 멤버에게도 그러한 방향성을 암묵적으로 요구했다. 악곡상의 주된 특징은, 초기에는, 테마의 뒤와 각각의 순서에 솔로 연주를 하여, 그 사이 백업으로서 호응하거나 부추기는 일은 있어도, 애드립 연주를 동시에 둘 이상 부딪치지 않고, 그 후, 다시 테마로 돌아와 끝나는 전형적인 재즈 형식을 보인다. 1960년대 이후는, 테마로 돌아오지 않고 끝나는 작품도 볼 수 있다. 

또, 1980년대의 무대에서는, 트럼펫 외에 신시사이저를 연주하기도 하였다.

스튜디오 앨범은 수록 시간 관계 상 편집으로 컷 되거나 이어 맞추는 것이 많았지만, 소리를 갈아넣지는 않았다. 무대에서는, 스튜디오 수록의 신작곡이나 최첨단의 소리를 내는 것보다, 그 때의 악기 편성으로 유명한 곡을 연주하는 일이 많았다.

클래식 등의 편곡도 연구해, 쿨 재즈나 그 이후의 완전하게 편곡된 재즈에 대하여 그 성과가 발휘되었다. 특히 그는 찰리 파커 등이 자랑으로 여긴 비밥에 한계를 느껴 교회 선법(mode)을 도입했는데, 이러한 스타일은 앨범 《카인드 오브 블루》을 통해 모달 재즈(modal jazz)의 발단이 되었다. 그 밖에도 블루스, 락, 힙합 등도 도입해 재즈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장르의 음악에 주목하고 있었다. 지미 헨드릭스나 프린스를 높게 평가하고 있던 이야기는 유명하지만, 지미와의 공동 출연은 비공식인 세션만으로 끝났고, 프린스 작곡의 《제일바이트》 음원은, 지금도 미발표인 상태이다. 또, 《유어 언더 어레스트(You're under arrest)》에서는 스팅이 나레이션으로서 게스트 참가하였고, 마이클 잭슨과 신디 로퍼의 커버도 수록되어 있다.

음악적으로 유연하고 진보적이지만, 프리 재즈 분야에는 손을 대지 않고, 오넷 콜맨을 비판한 적도 있다. 무대에서의 공연에 대하여 관객에게 등을 돌리는 것이 일부에서 비판되었지만, 케니 가렛은 '그는 지휘자이다'고 옹호하였다.

Compositor e trompetista norte-americano, Miles Dewey Davis nasceu a 26 de maio de 1926, em Alton, Illinois, e faleceu a 28 de setembro de 1991. Foi um dos músicos de jazz mais inovadores: em 1949, integrou o movimento cool jazz, com Gil Evans, e nos últimos anos da sua vida experimentou a combinação rap-jazz. Entre estes dois polos extremos, liderou dois famosos quintetos, desenvolveu a jazz fusion, e foi pioneiro, nos anos 70, do som precursor do hip-hop dos anos 90.
Na adolescência, fez parte de vários grupos de rhythm & blues. Em meados dos anos 40, em Nova Iorque, decidiu dedicar-se à música em detrimento dos estudos, tendo tocado com os líderes do movimento bebop, o trompetista Dizzy Gillespie e os saxofonistas Charlie Parker e Coleman Hawkins. Em 1953, formou o seu primeiro grupo com John Coltrane, Red Garland, Paul Chambers e Philly Joe Jones. Dez anos mais tarde o seu segundo quinteto seria composto por Herbie Hancock, Wayne Shorter, Ron Carter e Tony Williams.
Fazem parte da suas gravações a solo mais relevantes Birth Of The Cool (1949), Round About Midnight (1955),Miles Ahead (1957), Porgy And Bess (uma adaptação da obra-prima de Gershwin para trompete,1958), Kind Of Blue (ao lado de John Coltrane, 1959), Milestones (1958), Sketches Of Spain (1959) e Miles Smiles (1966).
Os anos 60 e 70, e artistas como Sly Stone ou Jimi Hendrix, marcaram a evolução de Miles Davis para a improvisação do free jazz (e do rock, visível em trabalhos como In A Silent Way, de 1969). A inovação estendeu-se até à jazz fusion, em trabalhos como Bitches Brew (1970), On The Corner (1972) e Dark Magus (1974). Bitches Brew foi mesmo o álbum de jazz mais vendido de sempre.
Em 1981 editou The Man With The Horn, em que interpretou temas pop e colaborou com artistas como John Lee Hooker e Sting, entre outros. No seu último álbum, Doo-bop (1991), Miles Davis entrou nos domínios do hip-hop.
Ao longo de mais de 50 anos de carreira, Miles Davis utilizou o trompete num estilo melódico e introspetivo, tornando o seu som único e pessoal. Examinar a carreira de Miles é olhar para o jazz feito desde os anos 40 até ao início da década de 90, uma vez que ele esteve na linha da frente das inovações relevantes desse estilo musical, incutindo novos desenvolvimentos estéticos. Deixou um legado impressionante, fazendo-se rodear de nomes que posteriormente se tornaram célebres e criaram novos ramos na árvore crescente do jazz, partindo da grande inspiração e alento que Miles Davis sempre foi para os apreciadores do jazz moderno. Há mesmo quem diga que desde a morte do virtuoso músico, o jazz não foi capaz de crescer mais.
Miles Davis foi laureado com oito prémios grammy ao longo da sua vasta carr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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